그래도 중국, 끊임없는 내수시장 개척…2018년 중국지표 Insigh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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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018년 경제성장률 발표이후 국내외 언론들의 평가는 한마디로 ‘중국경제의 위기 증대’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거시적인 것과 미시적인 요인 모두 중국내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는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가들은 그동안 추진했던 중국투자를 줄이거나, 철수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현재는 예외는 아닙니다. 국내 기업들도 중국의 투자여건이 불확실하기에 철수를 고려하는 기업들이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중국기업들의 경쟁력도 높아져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시장에서 중국기업들과의 경쟁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중국투자여건의 악화가 기본적으로 중국당국의 책임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엔 외국기업들의 기술과 자본이 절실히 필요했었지만, 현재는 적지 않은 부분들에서 중국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정부와 기업들의 콧대가 높아질 대로 높아져 있습니다. 또한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외국기업들에게 차별적인 대우를 하는 등 적지 않은 불평등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세계적인 트렌드로 정리될 수 있는 중국투자여건 악화에 따른 시장포기가 계속될 것인가?에 대해 진중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즉답을 하자면 ‘끊임없는 내수시장 개척’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중국도 이제는 고성장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또한 수출중심의 경제성장도 한계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즉, 해답은 내수시장 확대입니다. 물론 이러한 논리와 주장은 지난 2010년대부터 꾸준히 언급되고 많은 해외기업들이 중국진출을 통한 내수시장 확대를 모색했습니다. 그러나 성공사례보다는 실패사례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성공사례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즉, 최근 발표된 중국지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성장정체 조짐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산업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한 소매판매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시장수요의 잠재력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급적인 측면에서는 인터넷을 활용한 서비스기업의 성장은 물론 관련 장비 및 제조업의 기업들의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중국기업들과의 협력관계는 그 무엇보다 중요해진 상황이고, 작금의 현실에서 중국기업들과의 협력관계가 에전같지 않기에 철수 등의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해결방안은 아예 중국내 유력기업이나, 잠재력이 있는 기업의 인수합병이 하나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과거에 국내외 사례가 없었건 것은 아니며, 현재 진행형입니다. 결국 중국의 글로벌 시스템의 역량확대와 내수시장 성장을 위해서라도 근시안적인 것을 탈피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성이 유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중국 내수시장 재선점’의 관점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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